캠핑후기

[후기] 초보 차박러의 솔직 기록 : 퇴근 후 떠나는 1평짜리 힐링, 나만의 솔로 차박 이야기(1)

tota2 2025. 11. 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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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푹 빠져있는 취미, '솔로 차박'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아직 거창한 장비도 없고 요령도 부족한 '초보 차박러'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그 자유로움이 너무 좋아 틈틈이 차박을 즐기고 있습니다.

금요일 퇴근 후 급하게 떠나는 '퇴근박'부터 주말에 여유롭게 떠나는 바닷가 여행까지, 저만의 차박 라이프를 살짝 공개합니다.

🎒 나의 든든한 차박 살림살이 (feat. 전기 부자)


저는 차박을 할 때 '미니멀하지만 배고프지 않게'를 모토로 합니다.  다행히 제 차는 전기를 마음껏(?) 쓸 수 있어서 남들보다 조금 더 편하게 먹고 자는 편이에요.

▪︎ 잠자리 : 뒷좌석 폴딩 + 포근한 카펫 + 침낭 (이 조합이면 어디든 침실!)

▪︎ 주방 가전 :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전기그릴 (불 없이 요리 가능!)

▪︎ 비상식량 : 집에서 챙겨 온 햇반, 라면, 생수(2L), 김치, 햄, 그리고 차에 쟁여둔 간편식 찌개들.

▪︎ 엔터테인먼트: 천정형 TV, 스마트폰


🌙 Scenario 1. 금요일 퇴근박 : 설렘 반, 긴장 반


금요일 아침은 조금 분주합니다.  출근 준비를 하면서 햇반과 반찬들을 주섬주섬 챙겨 차에 실어두거든요.  퇴근 시간이 되면 심장이 두근거리죠. 바로 차박지로 쏘는 겁니다!

"목표는 1시간 이내 거리의 노지!"
퇴근하고 가다 보니 도착하면 이미 칠흑 같은 어둠이 깔려있기 일쑤입니다.

초보라 어두운 곳에서 자리 잡는 게 아직은 조금 어렵고 무섭기도 해요. 하지만 명당을 찾아 주차를 딱! 하고 나면 그때부터 진짜 힐링 시작입니다.

▪︎ 나만의 심야 식당 : 도착하자마자 전자레인지에 햇반 돌리고, 간편식 찌개 끓이고, 전기그릴에 햄을 굽습니다. 여기에 마른 김과 술 한 잔 곁들이면...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갑니다.

▪︎ 차 안의 영화관 : 배부르게 먹고 야간 산책 후, 근처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들어옵니다. 천정형 TV나 폰으로 좋아하는 영상을 보다 스르르 잠들죠.


🌊 Scenario 2. 주말 힐링박 : 여유와 낭만


주말에 시간이 나면 조금 더 멀리, 1~2시간 거리의 바닷가 등으로 떠납니다.  점심쯤 출발하니 가는 길에 풍경 구경도 하고, 현지에서 맛있는 저녁거리도 사고요.

확실히 주말 차박은 여유가 있어요.  천천히 저녁을 먹고 밤바다 산책도 하고요.

다음 날 아침에는 낚시를 하거나 가볍게 등산을 하며 사진도 찍고, 이렇게 블로그에 올릴 글감도 정리한답니다.

 

 


다음편...
https://tota-ssam.tistory.com/m/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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